즐겁게!/영화감상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반짝콩 2015. 3. 22. 22:52

각시투구꽃의 비밀 때 처럼,

역시나 개그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정말 재밌게 봤다.


난 블랙코메디랑

이런 능청스러운 개그가 그렇게 좋더라.


거기다가

이번에 자주 나온

명탐정 변신 장면은

뭔가 오글거리지만

정말 등줄기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이었지만

꽤 멋있었다.


'다해'역을 맡은 아역배우가 나오는데

얘가 참 연기를 잘하더라.

대해 나오는 장면은 눈물 글썽거리면서 봤음

ㅠㅠ

불쌍한 다해. . . . . 


빨리 삼탄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