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하는 게임 중 하나
안아줘요 동물맨션
현생에서 지치고 힘들고 열받는 직장인에게 귀여운 치료를 해주는 게임이다.
그냥 단순한 물건 합치기 게임인데
생각보다 하찮은 귀여움이 가득하다.
게임의 시작은 어떤 맨션에 주인공이 관리인으로 들어오고
"제발 안아줘요"라는 날다람쥐가
"안아줘요"라는 날다람쥐를 찾는다.
그래서 관리인이 맨션을 들쑤시며 "안아줘요"를 찾는 스토리
이렇게 매 층에 다양하고 오덕스러운 동물 주민들이 살고 있다.
내 최애는 "싫은데요"
말 안 듣는 중딩 아들 스타일의 햄스터다.
싫다고 할 때마다 한 쪽다리만 들어올려 싫음을 어필한다.
사람이 이러면 열받겠지만 쪼꼬미 햄스터라 그런지 참 귀여워 보인다.
물건들을 합치는 게임이다.
퀘스트를 깰 때마다 퀘스트를 준 주민의 집에 아이템이 늘어나는 구조다.
생각해 보니 나는 이 녀석들을 먹여 살리고 있었구나
feat.나는 가장...?😎
겸사겸사 제발 안아줘요 다람쥐씨의 부탁도 들어준다.
최근에 업데이트를 해서 할 거리가 많다.
12월에도 주민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 한다.
중간에 주민이 없는데 뭘로 채우는건지를 모르겠다.
아주 불편함
주민들을 모두 공략하고 나면 자기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나에게 준다.
보통은 쓸모없는 물건인 경우가 많다.(T)
단순해보이지만 저 귀염뽀짝한 동물들의 망충미가 날 힐링한다.
다들 한 번씩 해보시길...!
(광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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